압구정 카페 리뷰 BUTTERFUL & CREAMOROUS(버터풀 앤 크리멀러스)

오늘은 즐거운 나의 생일날

저녁식사로 예약한 식당을 가기 전

날씨도 너무 좋고 덥기도 한데다,

카페인 수혈도 할 겸

방문한 압구정에서 방문하게 된

압구정 카페를 리뷰한다.

BUTTERFUL & CREAMOROUS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 압구정점 리뷰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172길 59 1층

영업시간 : 11:00 ~ 20:30

압구정 로데오역 6번 출구에서 로데오 거리 쪽으로 3분 거리에 위치

화이트와 검정의 호불호 없는 인테리어와 더불어

엔틱한 가구들로 잘 꾸며서 여심은 물론,

남심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의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 압구정점

카페 내부사진

약간 늦은 점심에 방문한 터라

빵의 개수는 별로 많진 않았지만,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의 진열 방식


제법 영롱한 비주얼의 휘낭시에, 퀸아망, 크로플 등의

화려하고 호불호 없는 베이커리류들이 나를 유혹한다.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의 진열 방식이 독특함을 자랑하는데,

중앙의 샹들리에 같은 테이블에 전시되어 있는 빵 말고도

유리가 뻥 뚫려있는, 어릴 적 집에 하나 정돈 있던, 원목 진열장을

카페의 시그니처 로고인 ‘&’를 이용한 시트지를 이용하여 빵을 진열했다.

마치 명품 관에 빵이 전시되어 있는 것처럼 빵들이 쫙 깔려있었다.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의 메뉴판

다양한 커피 메뉴외 에이드 라테 크림 커피를 판매중인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

뭔가 매장과는 단절된 느낌의

카운터에서

시그니처인 블루베리요구르트 크림 크로와상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시그니처 로고가 그려져 있는 둥그스름한 아메리카노 잔과 더불어

고소한 원두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던 아메리카노


블루베리요구르트 크림크로와상

시그니처 메뉴인 블루베리요구르트 크림크로와상을 맛봤는데,

블루베리의 달달함과 더불어 꾸덕한 요구르트 크림의 상큼한 맛이 나쁘지 않았다.

다만 요거트크림 자체가 상큼한 맛을 나타내려고 하지만

느끼한 부분은 어쩔 수 없어, 다만 느끼한 걸 못 먹는 나에겐

어려운 크로와상이었다.


깔끔한 화이트 블랙 톤과 더불어

특유의 & 로고가 인상 깊었던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 압구정점.

카운터와 매장의 좌석과의 차단 되기도 했고,

손님이 워낙 많이 방문하고 떠나는 바람에

자리가 좀 더러운 경우가 많아 이 점이 제대로 치워지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압구정의 수 많은 카페 들 중에서

빵 맛집으로 여러 빵을 즐기실 분들에겐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주관이 담긴 내돈 내 산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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