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4년도 변화된 보건복지정책의 하나로,
다둥이, 세쌍둥이 이상 가정에 대한 보건복지 지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024년 변화된 보건복지 정책 : 세쌍둥이 이상 가정에 신생아 수 만큼 가정관리사 지원
정책요지
앞으로 세쌍둥이 이상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세쌍둥이는 3명, 네쌍둥이는 4명의 관리사를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최대 25일에서 40일로 확대합니다.
정책내용
보건복지부는 새해 1월 2일부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 직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위생 관리, 신생아 양육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건강관리사 지원 정책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를 참조한 내용으로,
자세한 내용은 건강관리사 지원 정책 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신청방법으로는 보건소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복지로에서 서비스 신청하는 경우에는 일부 신청 불가한 경우가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신청기간 : 출산 예정일 40일 전 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2024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새해 1월 2일부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가 확대되는데요
지원대상은 산모·배우자 등 해당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출산 가정이며, 지자체에 따라 150% 이상 가구도 지원합니다.
복지부는 난임 인구와 다둥이 출산 증가에 따라 지난 7월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세쌍둥이 이상의 다둥이 출산 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은 돌봄 난이도가 높은 세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에도 2명의 건강 관리사를 지원해 왔으나,
앞으로는 세쌍둥이 이상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세쌍둥이의 경우 3명, 네쌍둥이의 경우 4명의 관리사를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공간적 한계 등으로 세쌍둥이 이상 가정에서 제공인력을 2명만 요청하는 경우, 수당을 추가 지원해 보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도록 개선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세쌍둥이 이상 출산가정은 수요자가 희망하는 기간을 선택하도록 해 최대 25일까지 이용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15일, 25일, 40일의 유형으로 운영해 최대 40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합니다.
이용권(바우처) 유효기간은 서비스 제공기간이 최대 40일까지로 확대되는 점을 고려해 40일의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에 한해‘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출산일로부터 80일 이내’로 연장하여
지원을 원하는 산모들에게 좀 더 편하게 여유롭게 신청가능 하게 정책이 변화되었습니다.
아울러,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출산 등의 경우 신생아집중치료실 등에 입원하는 기간을 고려해
이용권 유효기간을‘출산일로부터 120일 이내’에서‘출산일로부터 180일 이내’로 연장해
미숙아도 퇴원 후 서비스 이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