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룡의 해, 2024년도에 달라지는 장병 복지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024년 달라지는 장병 복지정책에 대해 알아보자
먹고 싶은대로 골라먹는 ‘뷔페식 급식’ 시범사업 추진
언제나 장병들의 고민으로, 문제점으로 자주 지적 되었던 장병급식에 대해 이번 국방부에서 개선되는 점으로
뷔페식 급식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예전 부터 일부 부대에서 시범으로 시행되었던 뷔페식 급식,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장병 개개인의 입맛에 맞게 메뉴를 선택가능한 ‘뷔페식 급식’을 시범적으로 선보입니다
. 장병들은 치킨, 돈가스 등 10개 이상의 메뉴를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뷔페식 급식을 도입하는 점에 있어 군복무시 장병선호도가 높은 반찬에 있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점은 장점이지만,
과연 1인 식비로 들어가는 단가를 맞추는게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실현 가능할지에 대해 궁금하네요.
지역도, 장병도 좋은 ‘지역상생 장병 특식’ 전면 시행
‘지역상생 장병특식’을 올해부터 연 14회로 확대 시행합니다.
13,000원 가량의 지역 맛집 메뉴를 케이터링, 푸드트럭 등으로 제공합니다.
특식을 통해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평소에 먹고 싶었던 메뉴들을 접할 기회를 통해
군 복무간 스트레스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이불 교체와 신형 수통 지급 및 위탁 세탁(척) 시범사업 실시
저도 군 복무시 적응하기 어려웠던, 오래되고 냄새나는 수통과 더불어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모를 침낭과 이불에 대한 개선사업이 시행됩니다.
군 장병의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상용이불로 교체했으며 2026년까지 위생성을 높인 신형 수통을 지급합니다.
또한 전역자의 이불과 수통을 회수해 위탁세탁(척)후 신병에게 재보급하는 시범사업도 실시합니다.
전역자의 이불과 수통을 회수하여 세척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깨긋하게, 사용가능한 상태로 장병들에게 보급되어지는 지에 대해
면밀히 관찰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첫 부임부터 마지막 전역까지 초급간부 이사지원
초급간부의 군 복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초급간부대상 이사화물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오늘은 위의 2024년도 장병 복지정책을 간략하게나마 알아보았는데요,
복지정책을 도입하는 취지와 계기가 굉장히 긍정적이지만, 군이라는 집단 특성상 위와 같은 복지정책이
올바르게 시행되어지는 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방부를 통해 정보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