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염주의보 발령 – ‘폭염주의보’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도 서울시에 어김없이 발령된 ‘폭염주의보’

과연 폭염경보, 폭염특보와는 어떻게 다르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 알아보자

폭염특보?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폭염주의보란?

폭염 특보

일 최고 체감온도(2020년부터 습도 반영)을 기준으로 기상철에서 발령하는 기상경보

폭염 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고온과 습한 기후로 인해 이루어지는 고열상태로, 인체의 열전달이 어렵고 열에 의한 증거증상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집중적인 주의와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폭염 경보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와의 차이점

폭염주의보와의 차이점은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하며,

이로 인한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장기화 등으로 인해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대표적인 폭염 대처법

대표적인 폭염 대처법으로 체온 조절, 수분섭취, 폭염에 대한 적극적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체온 조절

체온 조절에 대해서는 머리와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에 모자나 썬글라스를 쓰거나, 선크림을 발라서 뜨겁지 않도록 머리와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실내나 그늘진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체온을 식혀주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목에 냉수를 묻힌 수건을 올려 놓거나, 차가운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법, 샤워를 통한 체온 조절이 있다.

수분섭취

수분섭취에 대해서는 매일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폭염이 지속될 경우 물을 담은 물병이나 정수기 등을 항상 가까이 두고 수분 섭취를 유지하도록 한다. 이는 열 신호를 수용하는 피부에서 숨이 차거나 절박한 상황을 방지하게 되어 위험한 상황을 예방한다.

폭염에 대한 적극적 대처

폭염에 대한 적극적 대처에도 머리와 모양을 보호하고 수분을 잘 섭취하더라도, 일정 시간 동안 햇볕에 노출되게 된다면 열상을 입을 수 있다.
이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마다 적극적으로 냉방을 하며, 할 일을 조금씩 나눠서 체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폭염 주의보를 무시하거나 대처하지 않을 경우, 열성 경련, 열상, 과로사 등 생명에 중대한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폭염으로 인한 고체온증이 발생한다면 그 에 대한 응급처치는 어떻게 될까요?

고체온증 응급처치

고체온증은 심각한 상태이므로 즉시 응급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고체온증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다음의 방법으로 응급처치를 시행한다.

  1. 환자를 그늘이나 더 시원한 장소로 옮깁니다.
    직사광선이나 높은 온도의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2. 여유분의 옷을 벗겨주어 체온을 낮추도록 도와준다
  3. 팔, 다리, 목 뒤, 겨드랑이 등 혈류가 많은 부위에 찬물에 적신 수건을 얹거나 찬물에 담근 아이스팩 등을 사용하여 체온을 내려준다.
  4.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환자의 몸과 얼굴 주변을 닦아주며 체온 감소를 도와준다.
  5. 습식 선풍기(냉수분무기) 등으로 공기 순환과 증발 열량 소진 효과를 이용하여 체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6. 수분 보충: 충분한 양의 냉수나 탄산 없는 용수를 조금씩 여러 번 나눠 마시게 한다.
    하지만 음료에 설탕 함유량이 많으면 수분 흡수가 저하되니 주의 한다.
  7. 호흡 및 순환 상태 확인
    환자의 호흡과 맥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CPR(심폐소생술) 등 기본 생명 유지 조치를 시행한다.
  8. 병원 연락: 가까운 병원에 연락해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시설로 이송하는 것이 좋다.

폭염주의보, 폭염경보에 따른 무더운 날씨 속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조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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