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탄산감
상큼하고 깔끔한 한국 전통막걸리
복순도가 막걸리 리뷰
간단히 복순도가를 설명하자면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전통의 바탕 위에
자연 속 발효문화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 가는
복순도가에서 국내산 쌀로 손수 만든 막걸리이다.
천연탄산, 손수 만듬을 강조하는 만큼
일반 브랜드의 막걸리에 비해 가격대가 있는데,
나의 경우에는
총 3병에 36,000원, 1병당 12,000원이다.
선물로 받은 제품이고, 인터넷으로 구매하기는 사실
여러 인증문제로 구매하기 번거롭고,
부산 KTX역외에도 요즘엔 이마트나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마트에도 입고 되어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막걸리 배송포장
내부 구성품은 막걸리 3병 + 보냉제 + 팜플렛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순도가를 설명하는 팸플릿과 더불어 아이스팩 1개로 보냉을 유지한 채
스티로폼 박스와 겉의 이중비닐을 통해 포장되어 왔다.
아무래도 복순도가 막걸리가 강한 탄산을 가지고 있어, 배송 중에 제품 파손 시 막걸리가 새지 않도록
이중 포장이 된 것 같다.
막걸리 배송소요시간
주문한 제품은 6.3일 날 배송주문 신청하였고, 연휴가 중간에 끼어 있어
연휴 끝난 6.7일에 배송되어서 2일 후인 6.9에 받았으니
배송기간은 2일 정도 걸렸다.
복순도가 상세리뷰
복순도가 유통기한
사실 제품마다 유통기한이 살짝 다르지만 내가 받아본 복순도가의 경우
6.7일에 출고된 상품이고유통기한이 7월 31일까지였다.
일반적으로 막걸리의 유통기한이 14일, 2주 정도에 비해
약 1달 하고도 보름정도의 유통기한이니 막걸리 치고는 유통기한이 긴 편이지만,
1달이 지난 현재 7월 9일에 남은 1병을 먹었을 때 약간 시큼한 맛이 강하게 나타나
되도록 제품을 받은 즉시 빨리 먹어주는 게 좋다.
복순도가의 도수
6.5%로
다른 시중의 막걸리의 5~6% 보단 살짝 높다.
복순도가 여는 법은
– 거꾸로 뒤집어 가라앉은 침전물이 섞이도록 충분히 흔들어 준다.
– 수평에 가깝게 기울여 뚜껑 여닫기를 3~5회가량 천천히 반복하면서
천연탄산을 천천히 빼내어 준다.
무심코 뚜껑을 열어버리면 탄산이 솟아나니 주의!
– 탄산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한 다음
맛있게 즐기자
복순도가 막걸리의 맛
‘상큼하고 깔끔한 쌀 스파클링 맛’
쌀로 만든 막걸리이지만 천연탄산이 가득 들어 있어 그런지
탄산감이 굉장히 뛰어났고,
그로 인하여
입안에 머금었을 때의 상큼함으로 인해 막걸리 특유의 꾸덕함이나 단 맛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졌다.
특유의 산뜻한 산미가 느껴져 가히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는 느낌에
가볍게 마시기 좋았다.
복순도가 막걸리 총 평
복순도 막걸리는 알코올 함량이 낮아 술이 취한 기분 없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여성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또한, 전통적인 제조 과정에서 천연 유산균이 생성돼 자연스러운 풍미와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따라서, 건강한 막걸리를 즐기고자 할 때 복순도 막걸리를 추천한다.
위 상품은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선물 받아 작성한 리뷰로 제 주관이 담겨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