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사용후기
내 피부는
여드름이 잘 나지 않는 축복받은 지성피부이지만
피부 자극에 예민한 피부이다.
조금만 자극이 심한 스크럽제나
강한 햇살아래,
지금과 같이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피부가
울긋불긋하게 열꽃 같이 자극받는다.
이러한
울긋불긋함을 가라앉히기 위해
여러 화장품이나 팩을 통해
스트레스 받은 내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여러 제품 중
꾸준히 사용하게 되고 추천하고 싶은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제품 정보 및 구매처 설명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페퍼민트의 향기에 바닐라의 달콤함이 살짝!’
마스크 팩의 용량은
125g / 315g으로 구성되어 있고
125g이 22,000원 315g이 4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전국 러쉬 매장 혹은인터넷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대표성분
팥, 바닐라, 페퍼 민트, 꿀이 함유되어 있다.
기존의 매그너민티 제품에
추가로 꿀이 함유되어
팩을 적용했을 시
수분을 잡아주어 수분공급에 도움을 주어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다만 너무 얇게 팩을 피부에 바르면
자연건조됨에 따라 수분이 날라가 건조해지니
피부에 바를 때, 두텁게
‘낭비하는거 아닌가’싶을 정도로
되도록이면 두껍게 발라줘야 한다.
(하지만 비싸서 계속 얇게 바르게 되는 나)
제품 유통기한
아무래도
러쉬 제품들 자체가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원재료를 사용함을 강조해서
유통기한이
타 브랜드의 제품들에 비해 굉장히 짧은
4개월이라는 점..
비싸고 빨리 써야 하는 고급 팩이다..
내 피부 적용기
피부 적용전
광대부분의 울긋 불긋 하면서 모공도 활짝 열려있다.
면도를 자주하는 부분은 면도 자극으로
코 아랫부분과 턱이 불긋불긋하다.
피부 적용 중
팩 자체의 점성은 지점토 정도의 질감이고
손가락이나 패스츌러를 이용해
바르려고 하더라도
발림성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고
오히려 손가락에 더 많이 묻는 느낌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 처럼
피부의 수분감 유지를 위해
두껍게 발라줘야 한다.
마스크 팩을 바르자마자
특유의 진한 민트향이 코에 확퍼지면서
시원한 느낌과 더불어 상쾌함이 오면서
시원한 쿨링감으로 지친 내 피부의 열을 내려 주었다.
다른 남성 화장품이나 쿨링제품의 경우,
화한, 시원한 느낌을 위해
알코올 성분이나, 멘솔 성분을 첨가해
시원한 느낌은 있지만
오히려 따갑고, 가려운 자극이 남아있는데,
러쉬의 매그너민트 팩의 경우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서 그런지
자극이 예민한 피부의 경우엔
자극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순 없지만,
남자 피부인
나의 경우 그리 불편한 점을 찾지 못 했다.
마스크 팩 후
사실
사진으로 봐서는
뚜렷하게 좋아진 모습을 보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체감상, 얼굴에 느껴졌던 열감이 많이 가라앉았고,
붓기도 빠지면서 모공도 수축된 느낌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피부톤이 밝아지면서 개운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총 평
가성비라 말할 수 없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냉장고에 차게 두면서
기분전환용으로도 사용하기 좋고
더위에 지친 내 피부에
휴식을 주기 딱인
진정 쿨링용
러쉬 매그너민트 워시오프팩
가까운 지인의 생일선물이나
피부걱정인분께 선물을 고려하신다면
추천한다.
위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러쉬의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팩입니다.
제 개인적인 주관이 담겨있습니다